하청 노동자 죽이는 조선소, 재벌은 죽이는 돈벌이
2020-02-24 17:11:35
     정몽준, 정기선 재벌 일가가 800억 원이 넘는(2019년 기준) 배당금 잔치를 벌이는 동안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들은 산업재해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원인 규명은 고사하고, 재벌 봐주기에 급급하다.2월 22일 14시경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LNG선 탱크 내 트러스 작업장(작업용 발판 구조물 제작)에서 하청노동자 김태균 씨가 합판 조립 작업 도중 21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김태균 씨는 하청 업체 ‘진오기업’ 소속이지만, 실제 작업지시는 ‘오성기업’에서 받는 다단계 재하청 노동자였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설명